광양신문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작가가 쓰는 포토 북...‘작품 하나’코너를 마련하고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 열정을 담아 완성한 작품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작가들이라면 소재와 주제에 상관없이 환영한다. <편집자 주>
◈ 작가의 말
흙과 불의 예술...
오원 장승업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임권택 감독, 최민식 주연‘취화선’에서 장승업 역을 맡은 최민식이 활활 타는 가마 앞에 앉아 있던 장면이 떠오른다.
흙으로 빚어 불로 완성하는 예술‘도자기’...
가마는 작가의 혼과 열정이 그대로 녹아드는 공간이다.
뜨거운 불을 품어 그을음만 남기고 모든 것을 내어주는 전통 가마를 통해 아름다운 형태의 도자기가 탄생하는 경이로움을 담아보고 싶었다.
◈ 경력
•개인전 5회
•신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남미술대전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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