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쌀, 광양농협 대표 농산물로 만들 것”
지난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광양농협 제16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뒤 새로운 광양농협을 건설해 간다는 포부 아래 경영을 일선에서 지휘하고 있는 허순구 조합장.
허순구 조합장은 지난 25일 RPC 기공식에서“미곡처리장 사일로 건설사업은 벼 수확기에 농민의 물벼수매 대기시간을 줄이고 직원들이 벼 이동적재나 야적에 들이는 노동력 절감 뿐 아니라 각종 위험요인을 일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더불어 등급수매 실시로 양질의 광양 벼를 잘 보관하고, 관리의 디지털화을 통해 일정하고 우수한 미질을 담보함으로써 광양 쌀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한 벼를 한 톨 한 톨까지도 소중히 여기겠다”며“광양농협 쌀이 정직한 농업인의 마음을 담은 소중한 것임을 홍보해 품질로 승부하는 대표 농산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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