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의, 지역사회 발전 도모 하는‘공론의 장’마련
광양상의, 지역사회 발전 도모 하는‘공론의 장’마련
  • 김호 기자
  • 승인 2019.05.03 19:01
  • 호수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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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리더스아카데미‘이음’창립…김홍신 작가 특강
이백구 회장“광양미래 위한 다양한 의견 담길 기대”

광양상공회의소가 공론과 공감의 마당이 될 광양리더스아카데미‘이음’을 창립하고, 소설‘인간시장’의 저자 김홍신 작가를 초청해‘인생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창립특강을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호텔락희 연회장에서 열린 창립특강에는 정현복 시장과 정인화 국회의원, 김성희 시의장, 광양제철소 이시우 소장 등 유관기관, 기업, 시민사회단체, 언론사 등 참여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백구 회장은“광양공동체는 지금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대단히 중요한 변화의 시기로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한해를 맞이하고 있다”며“‘이음’이 지역사회를 있는 모두의 식견과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고 광양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담을 수 있는 필요한 그릇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는 광양리더스아카데미‘이음’은 광양지역 기업과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주요 정책과 지역사회 이슈를 공유하고, 핵심리더로서 견문과 품위를 쌓으며 상호 협력 및 지역 사회 발전 도모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해 지역 사회 통합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를 목표로 창립됐다.

창립특강에 이어서 이광재 여시재 원장(6월), 정혜신 정신과의사(9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12월)이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