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마을학교 5곳과 마을교육공동체 실현 노력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학교 밖 학교 광양마을학교 5곳이 지난달 30일, 광양평생교육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실현 등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김갑현 광양평생교육관장은“평생교육관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마을학교와 연계해 특색 있는 교육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마을학교는 사라실형형색색마을학교, 광양인문학마을학교, 해봄인문학마을학교, 토닥토닥지구야 마을학교, 백운산마을학교 등 5곳이다.
한편 광양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 사라실예술촌에서 5곳의 광양마을학교와 2곳의 전남마을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학교 간 상호소통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로 거듭나고자 프로그램 협력 운영방안, 애로사항 및 정보를 공유하는 ‘광양마을학교 소통네트워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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