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외형보다 내실 있는 대회될 것”
제5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외형보다 내실 있는 대회될 것”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5.03 19:03
  • 호수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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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평 광양미협지부장
채수평 광양미협지부장

5 섬진강 미술대전 작품접수가 오는 6 1일과 2 1 접수에 이어 6 24일과 25일에 2 접수를 끝으로 최종 접수마감 된다.

광양미술협회는 지난 2, 중마동 음식점에서 지역주간신문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미술대전 홍보에 협조해 것을 요청했다.

채수평 광양미협 지부장은외형확장 보다는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화 분야에민화부분을 추가로 접수 한다기존 정형화된 예술장르보다 이색적인 장르의 예술작품을 원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민화를 포함했다. 사진 디지털 작품 많은 장르에 대한 욕심은 많지만 예산문제로 사실상 확대가 어렵다 말했다.

지부장은잡음이 일어 연임을 없도록 규정을 바꿔버렸기에 하고 싶다 할지라도 수가 없다올해가 마지막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지난해 대전에서 있었던 유사작 논란의 문제도 신중하게 검토해서 추진 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후원하고 광양미협이 주최·주관하는 5 섬진강미술대전은 한국화(민화포함), 서양화(수채화포함), 문인화, 서각, 서예(현대서예, 캘리그라피, 전각포함) 5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