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도민평가단 정기회 개최
2019년 상반기 도민평가단 정기회 개최
  • 광양뉴스
  • 승인 2019.05.03 19:09
  • 호수 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개 분과, 28개 주민밀착사업 현장 평가
道“평과 결과 검토해 도정에 반영할 것”

도민이 직접 도정 7개 분야, 28개 주민밀착사업에 대한 평가단 회의를 열고, 현장평가를 통한 도민의 뜻이 정책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는 지난 2일, ‘2019년 상반기 도민평가단 정기회’를 열어 올해 현장평가를 실시할 28개 주민밀착사업을 구체적으로 선정하고, 7개 분과별로 상·하반기로 나눈 현장 방문 평가를 진행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도민평가단 100명과 김영록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현장평가 결과에 대한 정책반영 상황과 올해 도민평가단 운영계획, 분과별 회의, 도지사 공약 추진상황 보고 등이 진행됐다.

회의 참석자는 도지사 공약사업과 관련한 예산 확보 및 추진 상황에 대해 전남도의 보고를 듣고“다양한 정책 여건 변화에 맞게 유연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전남도는 평가 결과와 정책 제언을 소관 부서에서 검토해 도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도정 주요사업 14건에 대해 현장평가가 실시됐고, 평가단의 정책제언 41건 가운데 21건이 도정에 반영됐다. 제공=전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