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 방사선과 서동균
광양보건대 방사선과 서동균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5.03 19:19
  • 호수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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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대 정상화 되길 바라며…”

 

서동균 (20·순천시) 올해 광양보건대 총학생회 회장을 맡고 있다. 빠른 년생이라 친구들은 21살이다. 지난해 총학생회 때는 체육차장과 학술회장 등을 맡아 학생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도 쌓았다.

하지만 막상 총학생회 회장을 맡고 보니 생각보다 많은 일을 진행해야 하고, 알아가야 하는 분야도 너무 많아 고민이 많다. 또한 학생 수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에 대한 염려도 크다.

씨는방사선과 같은 경우에는 3학년이 60여명, 저와 같은 2학년이 복학생 포함해 30여명인데 신입생은 10명에 불과하다갈수록 학우들이 반토막 나고, 학년 학과생이 1명인 경우도 있다 말했다.

이어총장이 바뀌고 구조조정이나 ·폐합 기대하고 있지만 다른 진전이 없어 보인다학교가 살고, 학생들이 살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