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복숙)가 지난달 30일 광양읍 광양119안전센터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8만원의 성금은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복숙 대장은“뜻하지 않은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안타까웠다”며“직접 가서 복구를 돕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산불 피해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여성의용소방대는 현재 31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광양노인복지관 배식봉사(월 1회), 장애인자립센터 중증장애인가정 청소(주1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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