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사람과 신뢰를 쌓아가는 영업맨이 목표”
[인터뷰] “사람과 신뢰를 쌓아가는 영업맨이 목표”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5.10 19:04
  • 호수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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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승 현대차 중마대리점 카마스터

최대승 씨(35·광양읍)는 본성이 순하고, 굳이 따지자면 사교적이지는 않다.

최 씨는 곡성에 소재한 한 건축자재 제조회사에서 생산관리·구매 파트로 근무했다.

그러다 문득 스스로의 비전에 대한 불안과 반복되는 삶에 대한 답답함을 느끼고 과감히 사직서를 냈다.

현재는 현대자동차 중마대리점 카마스터로 열심히 발로 뛰는 성실한‘영업맨’이다.

6살과 4살의 귀여운 두 딸과 꽃 같은 아내는 아직 곡성에서 거주하고 있어,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가족을 보러 곡성에 다녀오곤 한다.

딸 이야기를 할 때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로 가득하다.

최 씨는“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그 사람 이야기를 들어가며 배운 것들이 많다”며 “사람과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행복해 가끔은 영업이 뒷전일 때도 있다”며 웃었다.

이어“영업이란 것이 내가 한 만큼 대가가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고객이 아닌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진솔하게 다가가는 영업맨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