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청년 소모임‘해피브레드’ , 사랑의 빵 450개, 소외계층 전달
여성 청년 소모임‘해피브레드’ , 사랑의 빵 450개, 소외계층 전달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5.10 19:06
  • 호수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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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되는‘해피브레드(대표 김한나)’가 지난 7일 사랑의 빵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해피브레드’는 5명의 여성 청년이 모여 제빵, 제과를 만들어 역량을 강화하는 소모임으로, 4월부터 매월 1회 빵을 맛있게 만드는 법,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디자인 등 연구를 통해 시제품을 만들고 있다.

‘해피브레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마노인복지관, 아동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8개소에 사랑의 빵 450개를 전달했다.

김한나 대표는“지역 여성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멋진‘해피브레드’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