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농협, 정부협력 농촌고용 인력지원 사업 추진
진상농협, 정부협력 농촌고용 인력지원 사업 추진
  • 김호 기자
  • 승인 2019.05.17 18:33
  • 호수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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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력 중개센터, 농가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기여

진상농협(조합장 최진호) 운영하는 진상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지난 14 지역 매실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매실영농작업반 간담회를 실시하고, 수확용 앞치마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07 농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19 정부협력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최진호 조합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대상자로 진상농협이 선정돼 4월말 현재 시설하우스 고사리 농가 등에 1700여건의 중개실적을 거뒀다본격적인 매실수확기를 맞아 수확인력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일손부족 농업인에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특별 추진 기간을 선정해 운영할 이라고 밝혔다.

이어특히, 지역 매실생산농가의 평균연령이 70세이상 고령이고 여성농업인들이 다수인 점을 고려해 기간에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중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일자리 참여희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지역농협이 함께 일손부족 농업인에게 일자리 참여 희망자를 중개해 주는 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자리 참여희망자는 진상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760-4511)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