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컨트롤타워 역할 다짐
전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컨트롤타워 역할 다짐
  • 광양뉴스
  • 승인 2019.05.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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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서 전남지역대회 갖고, 맞춤형 복지 등 역할 논의

전남도가 지난 17일까지 이틀간 담양리조트에서 22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지역대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선전남행복시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과, 복지 전달체계에서 시군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해 복지기관 종사자, ·통장, 자영업자 5542명으로 구성, 22 시군과 297 읍면동에 있는 민관협력 기구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 복지자원의 발굴과 연계,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업무 추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2000 가구를 발굴해 긴급지원, 민간자원 발굴 연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장범 사회복지과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 증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를 열어가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