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75세 어르신•독거노인 집중치매검사 실시
만75세 어르신•독거노인 집중치매검사 실시
  • 광양뉴스
  • 승인 2019.05.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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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 복용 월 최대 3만원 지원

광양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를 앓게 될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만 75(1944년생)와 만75세 이상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중치매검사를 실시한다.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집중 치매검진 대상자에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직접방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종 검진결과 치매로 확진받고 약제를 복용할 경우 월 최대 3만원 이내의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며 지문등록, 배회 인식팔찌, 인지재활 프로그램, 사례관리, 조호물품, 가족자조모임 등 맞춤형 치매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만 60세 이상이더라도 센터를 방문할 경우 언제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 검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센터(797-4116)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