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중생들이 효행을 실천하기 위해 요양병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8일 광양여중 박점례 교사와 학생 등 8명은 백운의료재단 칠성요양병원(이사장 임한익)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식사 도우미와 말벗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또 학생들은 각자 용돈을 절약해 모은 돈으로 쌀 1포대와 과일 1상자를 구입해 요양병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식사 도움을 받은 어르신들은 “우리 손녀를 보는 것 같이 기쁘고 사랑스럽다”며“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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