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도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방옥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올해 을지태극연습 추진계획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연습 준비상황 및 사태별 조치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광양시 민·관 1300여명이 참여해 △제1부 국가위기 대응연습 △제2부 전시 대비연습으로 나눠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된다.
방옥길 부시장은“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연습을 통해 국가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공=광양시청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