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여성대학, 능력개발과정 고급반‘개강’
광양농협 여성대학, 능력개발과정 고급반‘개강’
  • 김호 기자
  • 승인 2019.06.07 19:23
  • 호수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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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명의 수강 대상…여성학, 건강학, 협동조합론 등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는 선진 여성대학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광양농협 여성대학(학장 허순구 조합장) 지난 4 능력개발과정 고급반 개강식을 갖고 8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여성대학 능력개발과정 고급반은 광양농협 여성대학 ·후배간 만남의 장을 통해 정겨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교육을 통한 협동조합 이해와 자기 능력개발을 통해 농협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있는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은 15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내달 23일까지 광양농협 3 강당에서 8(10회차) 매주 화요일에 여성학, 건강학, 협동조합론, 문학예술, 농촌체험활동 등의 과목으로 진행된다.

허순구 광양농협조합장은바쁜 생활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한 여성들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 격려했다.

이어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봉사를 통한함께하는 농협 구현되길 기대한다더불어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솔선수범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광양농협 여성대학은 그동안 여성대학 20기를 거쳐 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에 개설된 여성대학 능력개발과정 고급반은 뜨거운 관심 속에 선착순 150여명을 선정해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