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 조업정지 위협하는 악의적 제보 중단 요구”
“고로 조업정지 위협하는 악의적 제보 중단 요구”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6.07 19:30
  • 호수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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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상생협의회, 조업정지 재고 캠페인 나서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포스코광양지역협력사 상생협의회 일동이 지난 5, 전남도의 고로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재고해달라는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은강제 고로조업 중단은 세계적으로 번도 일어나지 않은 일로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 아니라, 대한민국의 기간산업과 광양시 경제가 순간에 무너지지 않을까 매우 걱정 된다조업중단 재가동 복구에만 3개월이 필요하고, 최악의 경우 재가동이 불가능해 새로 건설할 경우 30개월의 소요기간과 수조원의 ·간접 손실이 발생한다 주장했다.

이어철강생산이 멈추면 후방 산업인 조선·자동차·건설·가전업체 모든 산업에 치명적인 지장을 초래하게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이라며제철소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협력업체들도 인력감축·부도사태 막대한 타격이 불을 보듯 뻔해 길거리로 나섰다 덧붙였다.

또한, “32000여명의 협력회사 임직원과 가족은 고로 조업정지란 초유의 사태를 저지하고, 광양경제를 살리겠다광양시가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