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실예술촌, 신나는 예술여행 지역특화사업‘선정’
사라실예술촌, 신나는 예술여행 지역특화사업‘선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6.07 19:31
  • 호수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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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규모 공모사업 선정, 산업문화에 예술의 색 입힌다

사라실예술촌(촌장 조주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신나는 예술여행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됐다.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향유권 신장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사라실예술촌은 1억원 규모의 예산지원을 얻어 산업문화에 예술의 색을 입혀 나간다.

조주현 촌장은산업성이 짙은 중마동권 문화 분위기에 예술의 색채를 입히겠다중마동 일대의 유휴 공원과 공연장을 활용,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있는 참여형 예술활동과 지역 예술가들이 상생하고 협업하는 시스템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말했다.

사라실예술촌은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통해 마동근린공원, 미관23호광장 등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기존의 행사와 공연, 축제의 틀을 과감히 깨고 대규모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를 광양에서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사라실 예술촌은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 지역특화사업 뿐만 아니라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 수요자의 다양한 관심분야를 총망라한 예술촌만의 커리큘럼을 만들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