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 발전 논의
전라남도는 지난 5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여수광양항의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청장,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재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박형배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순천대학교 김현덕·김명수 교수,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물동량 창출 방안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부족한 공업용지 공급 및 기업 유치 방안 ▲여수광양항의 체선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생산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윤병태 부지사는“이번 간담회는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좋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정례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공=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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