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자
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자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15:13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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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치, 희망의정치 구현
▲ 제1선거구 열린우리당 박희원 후보
▲ 왜 도의원 선거에 출마합니까
  어릴적 꿈을 이루기 위해, 늘 하고 싶었던 것을 이루기 위해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04년 우윤근의원을 만나 정치에 처음 입문하여, 지난 4·15 총선을 통하여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는데 일조를 하였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광양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각종 사회단체에서 경험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실천하여 광양시민과 도민 여러분께 헌신할 기회를 갖기 위해 광양시제1선거구 광역의원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어떤 도의원이 되고 싶습니까
과거에는 정치는 돈 있는 사람이 하는 것으로 여겼고, 또 실제 지역유지나 권력층과 가까운 사람이 의원으로 진출하는 현상이 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도의회의 존재의의를 보면 누구보다도 그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주민들의 복지에 관심이 많으며, 강직한 사람이 적합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만큼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전한 가치관을 지녀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정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 지방선거와 대선의 관계를 어떻게 보십니까
 5·31 선거는 지방선거입니다. 그렇다면 이 선거에서 심판받아야 할 것은 마땅히 지방권력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중앙 권력을 심판하고 지방선거가 대선의 볼모가 돼 있습니다. 선거가 모든 정치의 중심에 놓이게 되면, 모든 사안이 정치적 당파성에 따라 해석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사안에 대한 판단도 현실적 적합성이나 논리적 정당성에 따라서가 아니라, 그게 어느 당에 유리하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사실 대선을 대선으로 보고, 총선을 총선으로 보고, 보선을 보선으로 보고, 지방선거를 지방선거로만 보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시민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은
 사랑하는 지역주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지만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전국지방자치선거는 한국정치가 새로운 정치문화를 형성하고 선진민주정치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부패정치, 돈정치를 청산하고 망국적 지역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로 시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 희망의 정치를 시민의 힘으로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것입니다. 전남과 광양의 희망찬 미래가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달려 있음을 꼭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양읍 용강리 창덕아파트 거주
·세풍초, 광양중, 매산고,순천대
    경영학과 졸업
·광양청년회의소 회장
·열린우리당 광양시 청년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광양시체육회 이사
 
 
주민 위한 주민뜻 받드는 일꾼될 것
   
▲ 제1선거구 민주당 남기호 후보
▲ 왜 도의회로 진출 할려고 합니까

저는 지난 10여년 동안 광양시의회 3번 선출되어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하면서 주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또한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지방자치 실현인지를 현장 속에서 뼈저리게 경험하였으며, 특히 제4대 후반기 광양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2년여 동안 재임하면서  광양시정이 주민들의 뜻에 따라 운영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왔습니다. 이제 저는 전라남도 행정에 우리 주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 되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다하고 싶으며 주민을 위한, 주민의 뜻을 받드는 도정이 되도록 주민의 대변자로써 출발하고자 합니다.
▲ 민주당이 경선 등으로 인해 내홍이 겹쳐 예전같지  않다는데
50년 역사의 정통민주세력으로서 이 땅에 민주주의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당이 민주당입니다. 이제까지 한국 정치발전에 큰 획을 그어 오면서 수많은 수난과 정치상황 등으로 핍박받고 때론 내부적 갈등 등으로 시련을 맞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기관이나 국가에서 대표자를 반대의견 없이 공정하게 선출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한다 해도 항상 상대가 있기 때문에 음해 등 중상모략으로 아전인수 격이라고 말하고 싶으며 선거때만 되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진정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민생경제 위주의 정책개발을 최우선시 하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 지역 현안을 무엇으로 꼽고 있습니까
우리시는 신도시 개발지구로 날로 도시가 늘어나면서 인구증가와 각종 공단입주 등 국제항만도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지역은 인근 여수시와 함께 국가산업단지로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이며, 우리시의 현안 사업들이라면 네가지가 최대 현안사업 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배후부지 조기 개발 △교육환경 개선 등 쾌적한 주거공간 확충이며 △친환경 농업 전진기지 육성 △광양 - 묘도간 침매터널 설치,  해양경찰학교 광양 유치 등입니다.
▲ 시민여러분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은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3선 의원으로서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신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역주민의 선택을 받아 전라남도 의원에 당선된다면 그동안 의정활동 경험과 모든 정열을 받쳐 지역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광양서초, 광양중, 매산고,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전남대 행정대학원졸업
·광양JC회장, 전남지구청년회의소회장
· 제1, 2대 광양시의회 의원
·2005 민주당전남도당부위원장
·현. 광양시 의회 의장
 
입력 : 2006년 0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