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 임직원과 주부대학생(1기〜21) 등 70여명이 지난 11일 황길동 일원 5개 농가의 매실수확 및 감꽃 속아주기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 활동은 지역 내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농산물의 적기 출하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에서는 간식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농업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명기 조합장은“매년 고령화되는 사회 속에서 특히 농번기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지역 영농현장을 찾아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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