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여성대학 총동문회 임원 100여명이 지난 12일 5개조로 편성해 광양읍과 봉강면, 옥룡면 매실 농가의 매실수확 봉사에 나섰다.
황명자 여성대학 총동창회장은“더운 날씨 속에 매실 수확하는 일이 힘들었지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며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광양농협 허순구 조합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농가들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 농가소득증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농협 여성대학 총동문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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