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과 6월이 되면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단체이자 봉사단체인‘로타리클럽’과‘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 이·취임식이 일제히 치러진다.
각 클럽회장들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회원간 소통과 화합,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나누고 역대 회장들이 이뤄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클럽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년 이임식까지 1년간 각 클럽의 봉사이념과 강령, 앞에 경건한 다짐과 포부를 안고 슬로건과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1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회장들의 출사표를 한데 모아 독자들께 소개한다. 소개순서는 이·취임식 일정 순서다. [편집자 주]
광양로타리클럽 신·구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5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광양로타리클럽 이·취임식에서는 제44대 김정석 회장이 이임하고 제45대 정인택 회장이 취임했다.
정인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임기 중에 우리 지역사회에 걸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며“더불어 클럽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업에 있어 부회장 권한 위임 등과 회원 간 우정을 나누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해 분과회원 수를 현실에 맞게 재조정해 분과에 맞는 사업을 재검토하고 배치하는 등 실질적 활성화를 이끌겠다”며“부인회 활성화를 통해 동행하는 회원이 아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로타리클럽 2019~2020년도 신임회장단은 △회장 정인택 △차기회장 박종명 △부회장 김재환 △부회장 손석주 △총무 김두홍 △재무 장한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