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수영장, 지붕•바닥 ‘전면교체’공사
광양수영장, 지붕•바닥 ‘전면교체’공사
  • 김호 기자
  • 승인 2019.06.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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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5개월간, 수영•아쿠아로빅 임시 휴장

 

광양수영장이 오는 18일부터 5개월간 수영장 지붕과 바닥 등을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한다.

공사 기간에는 풀장에서 실시하는 수영, 아쿠아로빅은 휴장하며, 헬스, 에어로빅과 풀장 밖에서 하는 특강은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광양수영장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했으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신청해 기금 91000만원을 배정받아 지난 4 지붕 교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시비 91000만원을 예산에 반영해 총사업비 182000만원을 들여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양수영장 성인풀은 전국수영대회를 있는 50m, 10레인을 갖추고 수영 외에 헬스, 에어로빅, 아쿠아로빅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균 등록회원 1432, 연간 291484명이 이용하는 명품 체육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