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김종대) 2019년도 2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방옥길 부시장, 김성희 시의장, 민주평통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통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18기 자문위원들의 공식적인 마지막 정기회의로‘새로운 100년을 위한 신한반도 체제’라는 통일 주제에 대한 논의와 함께 그동안의 활동 내역을 돌아보는 자리였다.
방옥길 부시장은“베트남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가라앉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신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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