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과 6월이 되면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단체이자 봉사단체인‘로타리클럽’과‘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 이·취임식이 일제히 치러진다.
각 클럽회장들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회원간 소통과 화합,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나누고 역대 회장들이 이뤄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클럽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년 이임식까지 1년간 각 클럽의 봉사이념과 강령, 앞에 경건한 다짐과 포부를 안고 슬로건과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1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회장들의 출사표를 한데 모아 독자들께 소개한다. 소개순서는 이·취임식 일정 순서다. [편집자 주]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달 31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광양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서는 제30대 김재숙 회장이 이임하고 제31대 전형곤 회장이 취임했다.
전형곤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3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역대 회장들께서 이뤄놓은 업적을 발판 삼아 봉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성실하게 봉사하는 라이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관심과 참여 속에 함께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임기 동안 회장으로서의 역할과 낮은 자세로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명실상부한 클럽의 위상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광양라이온스클럽 2019~2020년도 신임회장단은 △회장 전형곤 △제1부회장 정진오 △제2부회장 김성렬 △제3부회장 이경연 △총무 김영형 △재무 박정선 △L·T 황길종 △T·T 정복기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