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초,‘행복한 학교 작은 음악회’
다압초,‘행복한 학교 작은 음악회’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6.14 18:06
  • 호수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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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청소년관현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광양청소년관현악단(지휘자 팽기원)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이 지난 12 다압초등학교(교장 박명수)에서행복 학교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려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 관람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직접 느낄 있도록 무료로 지원됐다. 공연에서는 팽기원 지휘자가 직접 모든 악기를 하나하나 소개하고 각각의 소리를 다압초 학생들이 들을 있도록 했으며, 소개가 끝날 때마다 관악합주단의 아름다운 연주가 이어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과 리베르 탱고, 사랑의 콘서트 광양청소년관현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로 10곡을 감상할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성공 학생(5)올해부터 우리 학교에서도 오케스트라를 하고 있는데 또래 친구들이 멋지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열심히 연습해서 멋지게 연주하고 싶다 소감을 전했다. 김무진 교사는학생들이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행복한 하루가 됐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