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지회장 나광진)가 주관한‘제9회 광양실버가요제 어울마당’이 지난 15일 광양5일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가요제는 어르신들의 노래경연과 역대수상자, 국민가수 현미, 나광진, 정서영, 김재연, 초연 등 초대가수 등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요제는 추억의 소야곡을 부른 김동철 씨가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 임동주 △은상 조영문 △동상 김현자·심봉선 △장려상 주정래·김부자 등이 뒤를 이었다.
나광진 지회장은“이번 실버가요제도 출중한 실력자들이 많이 참가해 풍성한 대회가 됐다”며“특히 가요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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