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JC Sun Shine 광양역사골든벨
광양JC Sun Shine 광양역사골든벨
  • 김호 기자
  • 승인 2019.06.21 18:57
  • 호수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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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역사를 바로 알자…광양여중‘첫’예선전

11월까지, 지역학교‘예선•왕중왕전’총 7회 진행
광양 역사 바로 알고 애향심•역사의식 고취 기대

광양청년회의소(회장 신민호) 광양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광양JC 함께하는 Sunshine 광양역사 골든벨 지난 14 광양여중 예선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광양지역 ·중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예선(6) 왕중왕전(1) 7 일정으로 진행되는 광양역사 골든벨은 광양시승격 30주년과 광양신문 창간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광양교육지원청과 해당 ·중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광양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광양역사 골든벨 대회 진행 음향이 KBS-1TV에서 방송되는도전 골든벨에서 사용되는 음향과 같아,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긴장되고 진지하게 대회에 임하는 모습도 연출되는 반응이 뜨거웠다.

△ 지난 14일, 광양여중에서 광양역사골든벨 예선이 열렸다.

 

50문제가 출제되는 광양역사 골든벨 문제는 광양시지(光陽市誌) 광양시 홈페이지를 참조했으며, 광양의 역사와 인물, 문화유적지, 지리, 문화 등으로 구성됐다.

예선으로 펼쳐진 광양여중광양역사 골든벨 개회에서는 50문제 48번까지 정답을 맞춘 이윤지 학생(1) 장원을 차지했다.

이어 2 임이랑(3) 3 조다원(3) 4 김남희(3) 5 장시경(2) 가을에 있을왕중왕전출전권을 따냈다.

6회로 진행될 예선전 일정은 초등부가 6/27 광양서초(5-45) 6/28 광양칠성초(4~6-50) 7/17 광양덕례초(5- 50) 7/18 광양용강초(4~6-50)에서 진행되며 중등부는 6/14 광양여중(55) 7/16 광양중(50)에서 진행된다.

또한 왕중왕전은 예선별 1~5(30) 대상으로 펼쳐지며,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 광양여중 장원, 이윤지 학생과 입상자들.

 

이번 광양JC 함께하는 Sunshine 광양역사 골든벨 대회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할 있도록 왕중왕전까지 7번의 대회로 준비됐다.

광양JC 측은 이번 사업이 1회성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연차사업으로 진행될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간다는 방침이며, 대회 규모도 광양읍에 국한시키지 않고 광양지역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해 계획이다.

광양JC 연차사업으로 2015년까지 서천변에서광양시민을 위한 한여름밤의 영화축제 개최했으며 2016동천변 벚나무심기2017광양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2018광양시민과 함께하는 명강연 릴레이 사업등을 통해 시민들과 호흡을 같이 해왔다.

한편 현재 광양JC 연중 회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회원 가입은 21~45 이하로 광양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입회가 가능하며, 현재 현역회원 60명과 특우회원 1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민호 회장은내년이면 광양JC 창립된 50주년이 되는 라며광양JC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실현시킬 있는 곳이다.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지역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보람도 찾을 있길 바란다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