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채플린 시네마 콘서트‘with 신나는 섬’
찰리 채플린 시네마 콘서트‘with 신나는 섬’
  • 광양뉴스
  • 승인 2019.06.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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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무성영화 단편선 상영…‘특별한 시간여행’
삼시세끼ost 등 밴드‘신나는 섬’, 영화음악‘재현’

찰리 채플린 시네마 콘서트 with 신나는 공연이 오는 28,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찰리 채플린이 출연했던 영화 상영과 함께 밴드신나는 오케스트라 음악을 직접 연주해 영화음악의 원초적인 형태를 재현한다.

밴드신나는섬 12, 알쓸신잡, 삼시세끼 등의 ost 삽입음악에 참여해 대중에게 친근한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상영 영화는 버스터 키튼과 더불어 무성영화 시대 코미디를 대표하는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 단편선 3편으로 △무대 뒤에서(1916) △모험가(1917) △안전한 거리(1917)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고전명작이다.

여기에 바이올린, 아코디언, 집시기타와 다양한 퍼커션을 들고 고전 의상을 입은 5인조 밴드신나는 연주는 관객들에게 1910년대로의 특별한 시간여행이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인터넷 문화N티켓 또는 광양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된 무인 발권기로 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3000원이다.

관련 내용은 광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문예회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있다.

장형곤 문화예술과장은문화체육관광부 추천 작품이자 지방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람했으면 좋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