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본뇌염모기 발생…예방수칙 등 각별한 주의
전남, 일본뇌염모기 발생…예방수칙 등 각별한 주의
  • 광양뉴스
  • 승인 2019.06.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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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전남도에서 발견됨에 따라 보건소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뇌염 환자 발생수가 전국 17 전남에서 1명이 감염됐으나 광양시에서는 발병하지 않았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에 발생하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있고 뇌염의 경우 2030% 사망에까지 이를 있는 치명적인 양상을 보인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은빨간집모기 활동이 활발한 10 하순까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야외 활동 밝은색의 바지와 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며, 노출된 피부나 옷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