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광양시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 김호 기자
  • 승인 2019.06.21 19:23
  • 호수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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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10여곳 참가…금융사기 피해예방 당부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지난 19 컨부두사거리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경제활성화본부,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광양시주민자치협의회, 광영통장협의회, 중마통장협의회, 금호통장협의회 단체와 회원 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금고 회원의 자산 보호 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양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통장과 카드 양도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는 △대출 선입금 요구, 프로그램 설치는 100%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근절 금융사기 피해 예방 △통장(카드) 양도는 범죄자가 되는 지름길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시민들의 관심과 주위를 당부했다.

김재숙 이사장은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통해 고령자와 사회초년생 보이스피싱 취약계층에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