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선거구 (옥룡·봉강·옥곡)시의원 후보자
“나” 선거구 (옥룡·봉강·옥곡)시의원 후보자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15:29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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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신문의 5.31지방선거 출마자 인터뷰는 이번이 4번째로 우리지역 나선거구 시의원 후보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후보자 별 일부 질문이 다른 것은 후보자들의 특성에 따라 독자들이 이해를 돕기위해 차별화 했음을 밝힙니다.<편집자 주>
   
 
 
   
▲ 이강권 후보 (41세)
▲왜 시의원 선거에 출마합니까
역사를 뒤돌아보면 구한말 지도자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나라를 잃어야 했던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쌀 관세화 유예협상, FTA협상 등 대외적으로는 풍파가 거세고, 대내적으로는 농민이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등 농촌에 사활이 걸린 시점입니다. 모두가 함께 잘사는 반듯한 나라 깨끗한 정치를 실현시키고 싶습니다.

세상사의 옳고 그름을 올바로 가려서 이시대의 갈등과 대립을 조화롭게 융합시키면서 서로를 위해주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역주민과 항상 함께 하는 정치인으로 작은것부터 실천해 가는 겸손하고 낮은 자세의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당선되면 어떤 의원이 되고 싶습니까
농어촌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마을의 현실과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한마음으로 추진함으로써 장기발전을 실현해 나가는 범시민 자율실천운동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21C 살기좋은 농촌을 건설 운동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 하시 싶은 말은
저는 이번 전국지방자치선거는 한국정치가 새로운 정치문화를 형성하고 선진민주정치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선거운동을 다니면서 시민들에게 희망이 없다는 것을 더 절실히 느꼈습니다. 절망의 한숨 소리로 가득 차 있는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그래도 애써 웃어주시는 순박한 시민과 어르신 여러분이 바로 주인입니다.

5. 31지방선거 참으로 소중합니다. 누가 우리지역을 위해서 전문가로서 제 역할을 다할 사람인가를 검증에 검증을 거듭해서 올바른 선택을 하여주시기 당부 드립니다. 그것만이 농민의 희망의 불빛을 환히 밝히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동곡마을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 한농연 광양시연합회 청책부회장
· 옥룡면청년회 내무부회장
· 옥룡농업협동조합 이사
· 열린우리당 광양시·구례군
    당원협의회 옥룡면 지회장(현)
 
   
▲ 장명완 후보 (59세)
▲시의원에 출마한 이유

지난 1998년부터 2002까지 3대 시의원으로 일하면서 나름대로 광양시 발전과 옥곡면과 농촌을 위해서 이루어 내고자 하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임기중 4년 동안은 최선을 다한다고 노력 했지만 지역발전 방향의 밑그림을 설계 하는데에만 그치고 말아, 생각했던 모든 일들을 이루어 내겠다고 한번더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 했으나, 부덕의 소치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8표차로 낙선하면서 면민을 위해 일할 기회가 주어 지지 않았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4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나의 지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한 지역 주민들이 다시 한번 출마해서 못다한 일들을 소신껏 해보라는 요구가 있었다. 그리고 옥곡면과 옥룡,봉강의 방방곡곡 나의 발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다니고,여러 주민을 만나면서, 각 마을의 시급한 문제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고 싶어서 입후보 하였다.


▲당선된다면 어떤 의원이 될것인가

시정에 대해서 원칙과 소신을 갖고,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여 전남도 재정 자립도 1위,연간 예산 4천 여억원에 걸맞는 광양시가 경영성과를 올려 주인인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도록 하겠다.

농사짓기 편하고 많은 수익이 나도록, 장사는 잘 되도록, 공장이 들어서고 일자리가 생겨 취업하기 쉬운 광양시가 되어 시민의 삶이 나아 지는데 보탬이 되는 시의원이 될것이다.


▲시민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은

우리 광양시는 시민 1인당 소득 2만불 이라고 자랑 합니다. 이 수치가 시민간에 상대적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그늘진 곳을 살피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시의원은 대단한 벼슬을 하는 것이 아니고 말그대로 지역의 일꾼입니다.부족함이 많은 사람 입니다만, 광양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질 향상에 역동적으로 일한 사람으로 훗날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소중한 여러분의 지지 부탁 드립니다.
·민주당광양 지구당 조직부장 역임
·옥곡 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장학회장
·한국 BBS 광양시 지부장
·광양시 육상 연맹 회장
·광양시의회 부의장 역임
·유한회사 진보유통 대표이사
 
   
▲ 이기연 후보 (44세)
▲재선에 출마하게 된 동기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한 실전능력 배양으로 나름대로는 지방자치를 유지 발전시켜나가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봉사정신과 학문적 지식, 그리고 실무능력 두루 갖추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은 그동안 막연하게 장미빛 그림으로만 상상해 왔던 우리시의 실상과 문제점, 그리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재선되면 어떤 의원이 되고 싶습니까
만약 재선이 된다면 누구나가 예의가 바르면서 성실하고 추진력과 인간미를 갖추면서도 능력까지 겸비한 훌룡한 일꾼이 되고 싶어 질 것입니다. 저 역시 언제나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남아 있기를 진심으로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시민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은

지난 3개월은 지금까지 저의 인생에 있어서 참 으로 많은 느끼고 많은 것을 배우게 했습니다, 감당하기 힘든 아픔과 시련도 있었으며 울분에 전율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이겨내고 지금 이 자리에 와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채찍해 주시고 부둥켜 안아주시고 용기와 희망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처럼 분에 넘치는 사랑과 아낌없는 관심으로 부족한 저를 위해주시는 여러분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이 한몸 바칠 각오가 돼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혀드리면서 반드시 당선됨으로써 지금껏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기대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시에 있어서 향후 10년이 대단히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시에서의 4년은 타시군의 10년보다 더 중요하다는 점 여러분께서 더욱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다가올 5. 31지방선거에서 유권자 여러분의 사심 없는 현명한 판단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국제와이즈맨 광양백운클럽 회장
·광양시 봉사단체 협의회 이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광양경찰서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위원
·민주당 광양시 상무위원회 부의장
·광양시 의회 의원
 
   
▲ 이철재 후보 (42세)
▲왜 시의원 선거에 출마합니까


저는 가난한 농군의 아들로 태어나 학업, 군 생활, 직장 생활을 객지에서 하다 ‘93년 고향으로 돌아와 “고향 지킴이”로서 2전 3기의 쓰라린 좌절을 딛고 현재 광양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철재입니다.

제 나이 5세에 아버님을 여의고 홀어머니의 “가난할지라고 부끄럽게 살지 말아라”라는 엄한 가르침 속에 당당하고 떳떳한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고생하시는 어머님을 보면서 “어머님처럼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일념이 정치 지향적인 성향을 갖게 되었고, 일찍이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저 이철재에게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젊은 패기와 열정, 그리고 그간 경험을 토대로 봉강·옥룡·옥곡면의 발전은 물론 광양시의 도?농간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가겠습니다.


▲당선되시면 어떤 시의원이 되고 싶습니까

정직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특히 도농통합에 소외되어 있는 농업, 농촌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또한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소외받고 있는 노인, 장애인 등의 어두운 면을 개선할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겠으며, 환경운동을 했던 사람으로서 자연환경의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4년후 스스로 돌아보아도 부끄럽지 않은 의원이 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은


기초의원은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의정활동으로 능력 있는 좋은 분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도덕적으로 부끄럽지 않은 의원을 선출해야 한다.    우리의 얼굴이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는 선거를 통해 성장해 간다고 합니다.

  인격적으로 하자가 없고 소양을 갖춘 능력 있는 일꾼을 선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건국대학원 행정학, 한려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광양환경운동연합 감사·운영위원
·광양시 재향군인회 회장
·국사봉철쭉제 추진위원장
·민주당 광양시 지역위원회
    상무위원
 
   
▲ 서순식 후보 (41세)
▲왜 시의원 후보에 출마합니까
농촌에서 태어나 열악한 경제 여건속에서도 가난을 벗어나고자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이웃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새로운 삶에 도전해 농촌 경제발전에  앞장서 보고자 4년전부터 꿈을 키워왔던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의원이 되고 싶습니까
언제나 배워서 실천하기 위해 발로 뛰어다니며 일하는 정책을 기본태도로하는 의원으로서 민의를 수렴 지역민의 뜻을 받들어 최고이기보다는 최선을 다해 우리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에 모든 능력을 발휘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백운산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관광사업을 육성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속에서 살아가는 풍요로운 삶의 터전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맑은물과 푸른 숲을 자랑하는 우리지역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을 개발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씀은
존경하는 지역주민 여러분께 일일이 찾아 뵙고 출마인사를 드려야 도리이나 그렇게 하지 못한점 용서바랍니다.

열심히 일해 보고 싶고, 무언가를 해 내고 싶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그 영광을 지역발전을 앞당겨 지역주민 여러분께 그 영광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옥룡중학교 5회 동창회장
·옥룡중학교 총동문회 감사                           
·옥룡북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옥룡면체육회 내무부회장
·신광양라이온스클럽 총무이사
·광양시 배구협회 부회장
 
   
▲ 이돈구 후보 (63세)
▲왜 재선에 도전합니까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이처럼 무사히 마친 데에는 전적으로 지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먼저 지역민의 대변자로서 맞은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데 대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게 있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면 나름대로의 보람과 못다한 일에 대한 많은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초선의원으로서의 부족함을 극복하고자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였습니다. 늘 주민의 편에 서서 주민의 편익을 위해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시정에 대한 감시자로서 의정활동을 해오는 동안 격은 수많은 시행착오가 제 자신을 반성하고 채찍질하게 하여 이제는 소중한 자산이 되어 보다 충실한 주민의 심부름꾼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여 재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재당선되면 어떤 의원이 되고 싶습니까
광양시는 농촌과 도시가 통합된 도농복합도시입니다. 농업인구가 다수인 형편을 생각할 때 농민들의 고통이 말로 표현할수 없이 크며 절망과 조절의 시대를 맞고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현재 광양시는 동북아 물류중심의 신도시개발에 치중하다보니 농촌에 대한 시정이 다소 소외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가슴 아픈 농민들의 상처를 치유 할 수 있는 대외기관인 시의회의원으로서 해야될 역할을 찾아 발벗고 나서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시민여러분께 하고싶은 말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늘 주민의 편에 서서 주민의 편익을 위해 주민의 대변자로서 충실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정에 대한 감시자로서 주민의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노력할것을 시민여러분에게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광양 농협 1급전무(93~99년)
·옥룡농협 상무(82~83년)
·광양JC특우회 회장
·광양시체육회이사
·광양시의회의원
·광양시의회 제4대 후반기부의장
 
입력 : 2006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