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에 웃음치료•코믹팔러마술 등 봉사‘훈훈’
병채로통채로 이병채 마술사가 지난달 15일, 제7회 여수 전국마술대회에서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수시가 주최, 사단법인 한국마술협회 전남동부지회가 주관, 사단법인 한국마술문화협회에서 후원하는‘제7회 여수 전국마술대회’는 1차 예선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한민국 더하고 나누는 재능나눔 공연단’의 회장인 이병채 마술사는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손기술을 선보이며 시니어부 우수상(특별상)을 받았다.
특히 이병채 마술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농촌과 도시 경로당, 시설요양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웃음치료와 코믹팔러마술 등 재능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병채 마술사는“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본행사장까지 방문해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항상 아낌없이 응원을 해준 배우자 신경란과 자녀들에게도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마술을 배워볼까 고민하는 모든 분들과 아이디어 구상부터 함께 해, 발표회도 열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덕희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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