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업체 20여개 추가 접수
4개 분야, 우대업체 최대 4% 가능
4개 분야, 우대업체 최대 4% 가능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육성 이차보전 지원 사업 대상 업체 20여개를 추가 모집한다.
시가 올 상반기 35개 업체에 5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 20여개 업체를 추가 확대 지원한다.
자격은 시에 주된 사무실과 사업장을 두고 있고, △제조업 △운수 및 창고업 △정보통신업 △폐기물 및 환경복원서비스업 등을 2년 이상 경영하고 있는 업체다.
지원 종류는 △일반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현대화자금 △창업자금 등 4개 분야다. 일반 중소기업의 경우 3%, 여성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4%까지 이차보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액은 업체당 최대 3억원이며, 융자금 상환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1회 한해 연장 가능하다. 시와 협약을 체결한 7개 금융기관, 15개 지점에서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늘 3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받는다.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계획서 포함해 융자신청서와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시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기업지원 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고,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승재 기업지원팀장은 “이번 확대 지원이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경영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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