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마트, 다시 점령군 되다
[카메라 고발] 마트, 다시 점령군 되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7.05 19:58
  • 호수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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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차공간 빼앗은 마트 앞 주차장

광영동 모 마트 주차장 민원 해결되나 했는데 다시 제자리다. 주민들의 공간이 되어야 할 광영동 모 마트 앞 주차장이 다시 물건적치로‘무용지물’이 됐다.

광양신문은 지난 2월 25일자‘광영동 마트주차장, 시유지 무단사용…인근 주민 불편 호소’라는 제목의 기사에‘주민들, 민원제기 1년 됐는데 해결 안 돼...‘불만’가중, 시, 시유지 무단사용 제재‘구분 울타리 설치 지시’의 내용으로 생활권을 침해받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적 있다. 하지만 최근에 해당마트앞 주차장은 다시 물건들이 가득 쌓이고 주민들이 주차장으로 활용해야 할 공간을 점유하고 있다. 주민들은 불편을 겪다 못해 광양시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사유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사유지’이고,‘물건적치’는 담당부서가 없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