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창립 51주년과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1일에 실시한‘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 40여점이 오는 28일까지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전시되고 있다.
‘제1회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는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가 주관하고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주최, 광양시가 후원했다.
상시 개방된 아트홀에 가끔 지인들과 차를 마시러 들른다는 한 시민은“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을 보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전시된 작품 속에는 초대형 공기정화기, 날아다니는 자동차 등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은 물론 다양한 색깔을 입힌‘미래도시 광양’의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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