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종합대상’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종합대상’
  • 광양뉴스
  • 승인 2019.07.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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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차민식 사장)가 지난 5일,‘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 포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 포상’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에 기여한 공공기관 중 △종합대상 2개 기관 △우수상 19개 기관 및 개인 등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수여됐다.

특히 항만공사는 1018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대상 공공기관 중 우선구매 비율이 24.15%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도 발전에도 공헌했음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와 함께 종합대상을 받았다.

그동안 항만공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공공구매 촉진을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 관련 규정 개정, 연차별 확대 구매계획 수립 및 각종 공사에 필요한 자재구입 관련 신규 제품 적극 구매 등의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은“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통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에 쓰이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구매 확대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