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국제농업박람회 대대적 홍보 나서
전남도, 전남국제농업박람회 대대적 홍보 나서
  • 광양뉴스
  • 승인 2019.07.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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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농업이 세상을 바꾼다’…10월 전남농업기술원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전남도는 박람회 홍보를 위해 지난 4일,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2019국제농업박람회’성공기원 D-100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김영록 도지사가 시구, 이용재 도의장이 시타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한편 전남도청 직원 600여명이 참석해 전남 대표 국제행사인 농업박람회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국제농업박람회 마스코트인 ‘쌀이’와‘콩이’, 주제인‘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등이 새겨진 하얀색 티를 입고, 야구 관람객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눠준 후, 경기 시작과 함께 단체 응원을 펼쳤다.

또한 야구장 내야와 외야 관중석에 국제농업박람회 개최 기간을 알리는 대형현수막을 설치했다.

이날 D-100일 이벤트를 지켜본 관람객은“이렇게 많은 수의 도청 직원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국제농업박람회’를 홍보하는 행사가 인상 깊었다”며“올해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세계 20개 나라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함께 하는 국제행사로 농업인에게는 세계시장 판로 개척의 기회를,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전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