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그룹, 개소식 갖고 힘찬 출발
타이거즈그룹, 개소식 갖고 힘찬 출발
  • 김양환 기자
  • 승인 2019.07.12 17:43
  • 호수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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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식품 에노-칼, 생산 유통… “지역 주민 건강 최우선”

 

건강식품을 생산해 유통하는 기업인 타이거즈그룹이 개소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지난 10일 광양읍 덕례리에 위치한 타이거즈그룹 개소식에는 생산회사인 주식회사 영진 오동주 회장, 영업대표 오훈 대표, 황선태 대표와 서영배 광양시의원, 전국 유통업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백계만 태인동장, 태인동 주민자치위원장, 추부행 금산노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주식회사 영진은 2003년 광양에 회사를 설립한 뒤, 건강식품 생산 공장인‘황전바이오’를 순천에 건립했다.

황전바이오에서 생산되는‘에노-칼’은 전남대 배태진 행양학 교수팀이 개발했다. 타이거즈그룹은 이를 유통하는 회사이다.

오동주 회장은“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며“앞으로 큰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황선태 대표는“타이거즈그룹이 광양지역 뿐 만 아니라 전국에 많은 센터를 개설해 성공하는 회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거즈그룹에는 송영자 광주센터, 김선조 전주센터, 심도훈 순천센터, 추선신 광양센터 사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