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회장 김용재)와‘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에 매년 2천400만 원을 지원하는 정기후원을 약정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가 창립을 계기로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간 상생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에 연간 100명에게 2천400만 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박성규 순천후원회 감사(순천만조경 대표)는‘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전라남도-경상북도-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두 도 간 결연자를 발굴해 영호남 저소득층 아동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교차 지원, 나눔 문화를 통한 화합과 우의를 증진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다.
천사같은 마음씨를 가진 천사(1004)명의 나눔 후원자를 발굴해 저소득층 아동 지원, 천사보금자리 주택 마련, 영호남 아동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 등을 통해 영호남 아동복지 증진과 상생에 보탬이 되고 있다. 제공=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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