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상 사진가, 아시아프 히든작가‘100인’선정
고한상 사진가, 아시아프 히든작가‘100인’선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7.21 12:01
  • 호수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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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아시아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
7.23~8.18 서울 동대문 디지털플라자
만36세이상‘히든아티스트’개인전시
고한상 씨가 아시아프 개인 전시공간에 전시할 작품‘라이프 트랙’
고한상 씨가 아시아프 개인 전시공간에 전시할 작품‘라이프 트랙’

 

고한상 사진가가아시아프 2019’에서 36 이상 작가들에게 개인전시공간을 내어주는히든아티스트’ 100인에 선정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2019 아시아프는 아시아 국적의 35 이하 청년작가 400명과 36 이상 작가 100명이 참가하는 최고의 종합미술축제로 작가들의 작품을 많은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할 있는 좋은 기회로 알려져 있다.

고한상 사진가는국내외 작가 81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이렇게 미술축제 대열에 합류하게 것만도 기쁘다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고한상 사진가
고한상 사진가

 

않고 대회에서 사진전문가로서 이름을 알리는 그런 예술가로 거듭나고 싶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에서 장수사진 촬영 재능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작가는 최근 광주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한 디지털아카이브 관리자 과정을 수료하는 쉬지 않고 노력하는 작가로 이름 있다. 지난해에는 광양시 문화도시사업단이 추진하는 문화도시 지정 마중물 사업의 일환인 광양출신 사진작가 이경모 사진디지털 아카이브 사업 1단계를 완료하고 광양신문 객원사진기자로 활동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열리는 2019 아시아프는 국내외 청년예술가와 중견예술가들의 열정과 역량을 소개하고 예술이 자본으로 이어지는 매개 역할을 통해 자립기반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국의 교수, 작가, 학예사 7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한해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개인전시공간에서 판매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