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우산업개발(대표 김인천)이 최근 중마동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내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생리대) 25박스를 기부했다.
기부된 위생용품은 중마동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우산업개발은 철근콘크리트공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한때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던 깔창생리대 문제를 우리 지역에서는 겪지 않도록 하고자 이번 여성위생용품을 후원하게 됐다.
김인천 대표는“이번 기탁은 지역 내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용품 가격이 부담돼 구입하지 못하거나 말 못할 고민을 가지지 않도록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봉열 동장은“지역 내 이웃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려는 마음과 나눔에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자 발굴과 연계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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