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 102일,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등 165건
회기 102일,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등 165건
  • 광양뉴스
  • 승인 2019.07.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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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의장“모든 역량 결집한 의정활동”포부

 

제8대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가 개원 1년 성적표와 함께 주요 의정활동을 성과를 소개했다.

시의회는 개원 1년 중 102일간의 회기 동안 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개정(95건), 예·결산안 심사(12건), 일반안 심사(50건), 결의·건의·성명서 채택(8건)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충실하고자 노력했으며, 이 과정에서 의원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면밀한 자료 분석을 토대로 합리적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는 등 149건에 이르는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52건의 시정질문과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으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시 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재정 여건과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예산 편성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입법 활동 성과로는 △사회복지 분야 ‘사회적 고립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외 6건 △지역경제 분야‘일반음식점 환경개선 등 지원 조례’외 1건 △의회운영 분야‘시의원 행동강령 및 자문위원회 설치와 운영 조례’외 7건 △환경 등 기타 분야‘미세먼지 피해 점검 및 지원 조례’ 외 9건 등 26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 등이다.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투자 촉구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기업 규탄 및 재발 방지 대책 촉구 등 7건의 결의·성명서를 채택했으며, 의회 홈페이지 웹접근성 개선과 디자인 교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의정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성희 의장은“제8대 광양시의회는 ‘협력·협치·혁신’ 등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지난 1년을 달려왔다”며 “지난 1년간 광양시의회를 믿고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한다.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광양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