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즐기는‘오감만족 숲 체험’
도심에서 즐기는‘오감만족 숲 체험’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7.21 14:00
  • 호수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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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 저수지 생태공원, 12월까지 운영
솔방울, 나무껍질 등 자연 소재 활용
정다임 숲 해설사가 체험을 위해 직접 나무를 잘게 잘라 만든 샘플 작품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마실 나가 편하게 체험이 가능한‘2019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체험 프로그램 23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마동 방문자 센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센터 뒤편 계단을 따라 팔각정까지를 돌아오는 1코스와 2주차장을 출발해 저수지 데크 길과 체육시설을 걷는 2코스, 현충탑 주차장에서 자연마당을 거치는 3코스, 와우 생태공원주차장에서 저수지 길을 걷는 4코스, 가야산 2주차장에서 가야산 숲길을 체험하는 5코스 등이다.

다섯 코스 모두 1시간 이내로 해설사와 함께 숲길을 산책하고 방문자센터로 돌아와 30여분동안 솔방울, 나무껍질 자연을 소재로 종이액자꾸미기, 솟대, 나무목걸이, 무당벌레만들기 체험을 있다.

체험비는 없고 만들기체험은 소정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마동 저수지 생태공원에서 해설을 진행 정다임 해설사는삭막한 회색 건물이 빼곡한 도심에서 초록빛을 뿜어내는 울창한 자연을 관찰하고 즐길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마동 저수지 인근 숲에는 느티나무, 소나무, 벚나무 다양한 나무들이 모여있다. 아이 어른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와서 피톤치드를 맘껏 즐기면 좋겠다 말했다.

씨는 자신이 직접 준비한 재료로 만든 체험 샘플을 방문자센터 2 꼼지락체험장에 전시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의 만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있도록 각오를 다지고 있다.

체험 문의는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방문자센터(797-3724)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