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챠밍댄스 실버 공연팀, 전국대회 대상‘영예’
광양시 챠밍댄스 실버 공연팀, 전국대회 대상‘영예’
  • 김호 기자
  • 승인 2019.07.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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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차’,‘룸바’등 시니어부 출전, 춤의 향연 펼쳐

 

광양시 실버 챠밍댄스 공연팀이 지난 14, ‘2019 15 IDA 목포 비치컵 오픈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에서 포메이션 시니어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 15 IDA 목포 비치컵 오픈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 목포 남악스카이 웨딩컨벤션에서 전국 11개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광양시 챠밍댄스 공연팀은 포메이션 시니어부(55~65 이상) 출전했다.

이들은 라틴 장르차차차룸바’, 자이브 장르진또배기 3곡을 10 동안 공연해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8 5 발대식을 갖은 광양시 실버 챠밍댄스 공연팀은 광영동에 연습실을 두고 있으며, 1 동안 안영미 지도강사와 함께 회원 5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공연팀은 평균연령 67, 남녀 각각 10 20명이다.

또한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장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고, 지난 U-20 월드컵 국가대표 결승전 길거리 축구 응원전에서도 열띤 응원전을 펼쳐 재능기부를 몸소 실천하는 실버 공연팀이다.

이삼식 체육과장은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멋진 연출로 댄스스포츠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 댄스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