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자활센터, 상품진열사 자격증 취득 교육
광양지역자활센터, 상품진열사 자격증 취득 교육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7.26 18:40
  • 호수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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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격증 취득 통해 취약계층 자립 여건 도와

 

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호)가 지난 26일 자활근로 사업단 참여자 총 45명을 대상으로 민간자격증 상품진열사 교육을 진행했다.

상품진열사 자격증은 고객응대 기본요령과 상품진열 기본원칙, 상품진열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 등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등 사업단 운용을 보다 활성화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참석자는 “상품진열사 라는 자격증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며“그냥 오는 손님 응대해서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 보다는 판매도 전문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을 받았다.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자격증인 상품진열사는 12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인당 7만4000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