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업시민’문화콘서트 열린다
‘포스코 기업시민’문화콘서트 열린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7.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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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 금호동 백운아트홀
심리학자 허태균&성악가 폴포츠

‘기업시민 POSCO 문화콘서트’가 다음 달 19일,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문화콘서트는 심리학자 허태균 교수와 세계적인 성악가 폴포츠가 출연해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한다.

현재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허태균 교수는 tvN‘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가끔은 제정신’,‘어쩌다 한국인’등이 있다. 허 교수는‘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주제로 사회 속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2007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성악가로 데뷔한 ‘폴포츠’가 오페라 투란도트 대표곡인 ‘공주는 잠못 이루고(Nesson Dorma)’등 다양한 곡들을 특유의 테너 음성으로 들려준다.

관람신청은 내달 5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m) > 자주 찾는 메뉴 > 문화행사’에 접속 후 신청하면 된다.

공연장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을 위해 포토존, 캘리그래피 제작 부스와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한편 포스코는 기업시민 실천의 일환으로‘특강과 공연을 결합’한 기업시민 POSCO 문화콘서트를 분기 1회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