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 보낸다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 보낸다
  • 광양뉴스
  • 승인 2019.08.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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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 물놀이 시설 운영
오는 3일부터 이틀간 마동근린공원

광양시가 오는 3일부터 이틀간 마동 근린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마동근린공원의 바닥 분수를 활용해 워터 슬라이드(2면), 물놀이 풀(3면)을 설치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요금은 1인 1000원이다.

시설은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그늘막과 텐트 등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도심 속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종합상황실과 방송시설, 의무실, 탈의실, 휴식 쉼터 등을 갖춰 물놀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119 소방구조대에서 1일 1회 물놀이 준비운동과 함께 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 등을 실시하고, 안전 관리요원 배치, 구급차, 의료지원 장비 등을 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