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경유차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
대형경유차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
  • 광양뉴스
  • 승인 2019.08.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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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노후 경유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대형경유차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형경유차 PM-NOx 동시저감장치’신청은 내달 6일까지 차량 소유자가 장치 제작사에 문의해 장치 부착가능 여부 확인 후 신청가능하다.

동시저감장치 사업량은 총 2대로 대당 최대 17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정비업체를 통해 부착할 수 있다.

‘02~‘07년식 배기량 5800~1만7000C, 출력 240~460PS인 경유차량 중 공고일 이전 광양에 등록돼있는 경유자동차가 대상이다.

단, 사업용 자동차인 경우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차량으로 한정된다.

지원 차량은 장치 부착 후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한다.

저감장치 보증기간인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와 함께 성능확인검사를 완료한 경우, 3년간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환경과(061-797-2335)로 문의 가능하며,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